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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바라보기/뷰티 & 패션

플라잉삭스에서 페이크삭스와 패션양말 코디 완성!

플라잉삭스에서 페이크삭스와 패션양말 코디 완성!


봄을 지나 여름으로 향하는 지금! 슬립온과 스니커즈로 코디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페이크삭스와 다양한 패션양말로 코디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정장에 흰양말 신으면 센스 없는 것처럼 슬립온과 스니커즈를 신으면서 센스 없는 코디를 하면 안되겠죠? ^^


오늘은 하늘다래 블로그에서 진행하는 뷰티&패션 리뷰 전문 모델, 일명 '회사 동생'이 패션양말 전문 쇼핑몰 플라잉삭스에서 구매 가능한 페이크삭스와 패션양말로 어떤 코디가 가능한지, 예쁘게 사진으로 담아 소개해드립니다.


봄&여름철 코디 궁금하신 분들 함께 보시죠!



계속 추웠던 날씨가 어느 순간 갑자기 확 더워졌어요! 아침저녁으로는 살짝 쌀쌀하지만 한낮에는 푹푹 찌는 걸 보면 초여름이 된 듯 하네요^.^ 요즘 같은 간절기에는 일교차가 크다 보니 어느 날씨에 맞춰야 할지 몰라 옷 입기가 특히 까다롭죠? 


저는 얇은 옷을 여러 벌 껴입어서 그 때 그 때 온도에 맞춰 입고 벗고를 반복하는데, 옷은 그렇다 치고 발이 참 애매하더라구요. 샌들을 신자니 아직 발이 시렵고, 운동화에 두꺼운 양말을 신자니 땀이 차더라구요..ㅠ_ㅠ





고민에 빠진 저에게 찾아온 요럴 때 딱 신기 좋은 아이템이 있었으니! 바로 플라잉삭스(http://flyingsks.com)의 프리미엄 여성 페이크 삭스였어요^.^ 


요 양말은 기존의 복숭아뼈까지 오는 발목 양말보다도 더 짧은 길이로, 발등을 살짝 덮어주는 길이감을 가지고 있어요. 신은 듯 안 신은 듯 가벼운 착용감으로 여름 양말로 딱 좋은 제품이더라구요!





왜 여름 양말로 페이크 삭스가 딱이라고 하는지는 이 사진으로 설명될 것 같네요. 발목까지 올라오고 두꺼운 기존의 양말을 신었더라면 요즘 같은 계절에 발이 훨씬 답답했을텐데, 시원하고 발에 착 감기는 촉감이 마음에 쏙 들더라구요^.^ 


참고로 저의 발 사이즈는 한국 여성의 평균이라는 240mm입니다!





정면에서 볼 때도 페이크 삭스를 신었는지 안 신었는지 식별이 불가능했는데, 뒤에서 볼 때도 마찬가지로 있는 듯 없는 듯 거의 보이지 않더라구요. 남들이 보기엔 제가 맨발에 단화를 신은 줄 알았을 거예요! ^.^





특히 이 프리미엄 여성 페이크 삭스가 좋았던 이유는 타사의 제품과는 다르게 거의 벗겨짐이 없었어요! 신발을 신었을 때 잘 보이지 않아야 하는 페이크삭스 특성상, 대부분의 양말들이 발에 착 달라붙고 사이즈도 작게 나오는 편이라 자칫 잘못 사면 신발 속에서 벗겨져 버리거든요.





페이크 삭스를 신는 이유가 맨발로 얇은 신발을 신었을 때 땀이 차고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인데, 몇 발짝 걷지도 않고 신발 속에서 양말이 벗겨져 버리면 말짱 도루묵이잖아요. 잘 벗겨지는 디자인인지 아닌지는 신어보기 전까지 아무리 잘 살펴봐도 알 도리가 없더라구요! 


플라잉삭스의 프리미엄 여성 페이크삭스도 처음에는 반신반의 하는 마음으로 신어 보았는데, 벗겨짐이 없어서 안심하고 신을 수 있었어요^.^





맨발로 단화를 신은 상태였더라면 저렇게 신발을 벗었을 때 발가락 사이사이에 땀이 차 있었을텐데..ㅋㅋㅋㅋ 플라잉삭스의 프리미엄 여성 페이크 삭스를 착용해주니 오래 걸어도 발이 상쾌하더라구요! 


게다가 양말이 보이지 않아 다리가 조금이나마 길어보였던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_^ㅋ







프리미엄 여성 페이크삭스는 제가 신었던 회색 말고도 하늘색, 핑크색, 오렌지색까지 4종류의 색상이 한 세트예요. 요맘때쯤부터 한여름까지 내내 쭉 신게 될 양말이라, 딱 한 켤레만 있으면 금방 헤질 것 같은 느낌이잖아요. 색상별로 4개를 번갈아가면서 신으니까 더 오래 신을 수 있겠더라구요!





플라잉삭스는 페이크삭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패션양말을 판매하는 쇼핑몰인데요, 여심을 사로잡는 감각적인 디자인이 많더라구요! 샘플로 몇 개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 지금 신은 양말의 제품명은 ‘양과늑대양말’ 노란색이에요! 평소에 노란색을 좋아하는 편인데 요 양말 너무 귀여워서 손이 참 자주 가요~





이 제품은 ‘유니크양말’ 퍼플이에요. 플라잉삭스 홈페이지에 보면 각 제품별로 밑에 코멘트가 달려있는데요, 이 양말 밑에는 ‘끼약! 소리를 지르게 만드는 양말’ 이라고 적혀 있더라구요ㅋㅋ 정말 설명대로 이 양말 첨에 보자마자 너무 예뻐서 꺅꺅 했었어요. 어떤 색을 골라야 하나 엄청 고심했던 기억이 나네요 ^.^










맘에 쏙 드는 디자인이 많아서 여름 내내 잘 신을 듯 하네요! 플라잉삭스에는 여성용 양말 뿐만 아니라, 홈페이지를 둘러보시면 다양한 디자인의 남성 양말도 판매하고 있어요.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남자들이 밋밋한 스포츠 양말을 신었을 때보다 유니크하고 통통 튀는 양말을 신었을 때 정말 옷 잘입는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미 시작된 올 여름, 답답한 발을 위해 플라잉삭스에서 페이크삭스나 패션양말 한 켤레씩 쇼핑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