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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울트라북 엔비 스펙터 XT :: 성능편

HP울트라북 엔비 스펙터 XT :: 성능편
HP에서 프리미엄 울트라북 엔비 스펙터 XT (ENVY SPECTRE XT)를 출시하고 국내 울트라북 시장에 문을 두드리고 있는데요. 엔비 스펙터 XT 제품을 테스트해볼 기회가 닿아 지난 주부터 시작하여 엔비 스펙터 XT 개봉기 및 외형편 및 활용편을 리뷰했습니다. 오늘은 하드웨어 스펙 및 성능에 대해서 리뷰하게 되는데요. 울트라북 성능이 어느정도 좋은지 궁금하셨던 분들께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


 ■ HP울트라북 엔비 스펙터 XT - 제품사양
HP 프리미엄 울트라북 엔비 스펙터 XT는 인텔이 새롭게 출시한 아이비브릿지 저전압 코어 i7 3517U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세서는 초경량/초슬림 노트북에 탑재되는 상위 버전 프로세서입니다. i7 3517U 프로세서의 동작 클럭은 1.9GHz며, L3 캐시는 4MB입니다. 한가지 주목할 점은 i7이라는 명칭을 달고 있지만 쿼드가 아닌 듀얼 코어 방식입니다. 물론 터보부스트 기능을 통해 3.0GHz까지 끌어 올려 순간적인 데이터 성능을 끌어 올릴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럼, 간단히 표로 엔비 스펙터 XT 제품 사양을 먼저 살펴 볼까요? ^^


엔비 스펙터 XT의 프로세서 얘기를 좀 더 해볼께요. 
i7 3517U 프로세서는 일반 아이비브릿지 프로세서와 동일한 22나노 공정이며, 소비 전력은 샌디브릿지 저전력 프로세서와 동일한 17W입니다. 그리고 프로세서 통합형인 인텔 그래픽스 HD4000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제가 사용하던 folio 13의 경우에는 HD3000이 내장 되어있었는데, 엔비 스펙터 XT로 가면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네요. (물론 프로세서와 함께 자연스럽게 업그레이드 된거죠^^)
HD4000은 인텔 내장 그래픽 최초로 다이렉트 X 11을 지원합니다. 샌디브릿지 내장 그래픽 성능에 비해 약 2배 정도 향상 되었다고 하더군요.

▲ HP울트라북 엔비 스펙터 XT 체험 지수는 5.9 점임

엔비 스펙터 XT에 장착된 아이비브릿지 프로세서에서도 
인텔 터보 부스트 2.0 이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이 기능은 인터넷 검색, 파일 복사 등 간단한 작업을 할 때는 프로세서의 동작 속도를 낮추고, 동영상 파일 인코딩이나 풀HD급 동영상 재생, 포토샵이나 게임 실행 등 높은 성능이 필요할 때는 프로세서의 동작 속도를 높여주는 기능입니다. 또한, 앞서 설명드린 것처럼 듀얼 코어 프로세서이지만 하이퍼쓰레딩 기술을 적용해 쿼드 코어 프로세서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성능 향상이 큰 것은 아니지만 멀티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죠.

▲ HP울트라북 엔비 스펙터 XT 체험 지수 - RAM이 최저, 주 하드디스크(SSD)가 최고점임

메모리 용량은 4GB입니다. 메인보드에 붙어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용량은 확장할 수 없다는 점이 엔비 스펙터 XT의 가장 아쉬운 점입니다. 4GB 메모리 한 개를 탑재한 것이 아니라, 2GB 메모리 2개를 탑재해 듀얼 채널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저장장치는 m-SATA 규격의 삼성 128GB SSD가 탑재되어있습니다. 일반 하드디스크(HDD) 보다 데이터 읽기/쓰기나 반응 속도 등이 빠른 SSD 덕분에 일반 노트북에 비해 성능이 크게 향상되어 부팅 속도나 프로그램 실행 속도 등이 빠릅니다.

기본적으로 SSD는 일반 HDD 보다 데이터 보호 성능도 높은 편인데, 엔비 스펙터 XT는 낙하와 충격 등을 미리 감지해 데이터를 보호하는 'HP 프로텍트 스마트(PROTECT SMATRT)' 기능도 지원하여, 저장한 데이터 손상 위험을 낮춰줍니다. 또한 일반 HDD보다 전력 소모량도 적은 편이라 노트북 사용 시간이 길어지게 됩니다. 기본 구성은 128GB인데, 제품 구매 시 필요하다면 256GB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 엔비 스펙터 XT의 장치 관리자 목록

디스플레이는 13.3인치 16:9 와이드 비율이며, 지원 해상도는 1366X768 입니다. 디스플레이 상단에는 HD 해상도를 지원하는 130만 화소의 웹캠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엔비 스펙터 XT는 얇은 본체임에도 1.5W+1.5W 고출력 스테레오 스피커 4개를 장착, 총 6W의 출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는 13.3인치 소형 노트북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구성입니다. 최근 젊은층의 선호도가 높은 비츠사의 사운드 코덱을 탑재, 우수한 음질의 사운드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802.11n 규격의 무선랜과 블루투스 4.0모듈이 장착되어 있으며 확장 슬롯으로는 1개의 USB 3.0 단자, 1개의 USB 2.0 단자, HDMI 단자,  4in1 슬롯, 랜포트, 헤드폰 출력/마이크 입력 겸용 단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범용 HDMI, 랜단자가 있어서 특정 울트라북에 비해 편리합니다. 키보드는 백라이트가 가능한 82키 구성의 아이솔레이트 키보드입니다. 배터리는 4셀의 리튬 폴리머 배터리로 최대 8시간의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고 사양에는 나와있는데, 실제 테스트해보니 6시간 남짓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물론 배터리 사용시간은 어떤 작업 환경이냐에 따라 조금씩 달라집니다)
제품의 외형 사이즈는 가로 316mm, 세로 223mm, 두께 17.5mm(후면)입니다.  4셀 배터리를 내장한 상태에서의 무게는 1.39kg이며, 윈도우7 홈프리미엄 64비트가 내장되어있습니다. 무상 A/S는 1년간 가능하구요.

그럼, 엔비 스펙터 XT에 대해 좀 더 상세히 알아볼까요? ^^

■ HP울트라북 엔비 스펙터 XT - 온도 및 소음
엔비 스펙터 XT는 초슬림 타입으로 개발하기 위해 쿨링 시스템을 최대한 작고 단순하게 구성했고, 열 전도율이 높은 메탈 소재의 케이스이므로 발열이 얼마나 잘 되는지가 사용성을 높이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발열을 위해 쿨러를 돌리게 되는데, 이 때 발생하는 소음이 어느정도 되는지 간단히 테스트해봤습니다.

▲ 엔비 스펙터 XT - CPU 사양

<테스트 환경>
1. 실내 온도 : 30~32도 내외
2. CPU 작업 : 30~35%
3. 유무선랜 ON, 인터넷 서핑 및 음악 감상(음원 스트리밍), 이미지 동시 작업
4. 1시간 정도 사용 후, 3D 게임 플레이


노트북에 전원을 켜고 위 환경으로 2시간 동안 테스트해본 결과, 키보드와 팜레스트 부분은 34~37도 내외, 열 배출구 온도는 40~44도로 측정 되었습니다. CPU를 100% 사용하게 되는 벤치 마킹 프로그램을 풀로 돌렸을 때는 팜레스트 부분이 뜨겁게 느껴질 정도로 온도가 올라가긴 했지만, CPU 활용이 평이한 수준인 경우에는 온도가 적정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엔비 스펙터 XT의 안정성 테스트를 위해 System Stability Test 프로그램을 돌렸는데, 다른 프로그램과 함께 돌리는 바람에 중간에 시스템 메모리 부족으로 그래프와 가동 시간 카운트가 멈췄습니다. 원래 노트북 안정성 테스트는 최소 2~3일 정도는 연속 실행하여 진행해야 하고, 최초 온도와 최고 온도, 평균 온도의 변화를 살펴보는 형태가 되어야 하나, 이번 리뷰에서는 정확한 안정성 테스트 결과는 알려드리지 못하게 됐네요^^; 총 2시간 정도 안정성 테스트를 진행하긴 했습니다만, 다음 리뷰에서 최대 100시간까지 안정성 테스트를 진행해보고 결과를 리포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스템의 최대 부하 상황에서 엔비 스펙터 XT에 장착ㄷ괸 프로세서의 평균 온도는 76.4도였는데, 이것 또한 2시간 정도 가동한 상황이라 장시간 사용하면 일반적으로 90도 이상까지는 올라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음은 소음 변화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볼께요. ^^

▲ 엔비 스펙터 XT 소음 변화

제 경우에는 생활 소음이 있는 상황에서 노트북을 가동하는 경우에는 어느정도 소음이 상승하는지 확인해보기 위해 노트북에서 약간 떨어진 위치에서 측정을 하였고, 정확한 데시벨 측정기가 아닌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했으므로 100% 정확한 수치가 아님을 밝힙니다.

생활 소음 기준으로 데시벨 측정기로 50dB 정도면 사무실, 식당, 백화점 내의 소음 정도로, 65dB은 큰 음성, 70dB은 전화벨, 도로변의 소음 정도로 규정합니다. 소음에 따른 영향을 살펴보면 50dB 정도의 소음에서는 호흡, 맥박수 증가하고 계산력과 수면 깊이가 저하되며 65dB 이상이면 정신 집중력 저하되며 TV 시청, 라디오 청취, 전화 통화 등에 장애가 된다고 합니다. 노트북에서 측정할 때는 소음 근원지에서 약 30cm 떨어질 경우 주변 소음으로 인해 쿨링팬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정상적으로 측정하기 어렵게 됩니다.
온도 측정을 위한 테스트 환경과 동일한 조건으로 엔비 스펙터 XT를 가동하여 소음 측정을 한 결과, 47~52dB 정도 수치를 유지하다 3D 게임을 하는 경우 59~65dB까지 수치가 상승했습니다. 수치상으론 그리 높진 않지만, 체감 소음은 조금 더 높게 느껴집니다.

■ HP울트라북 엔비 스펙터 XT - 키보드 및 스피커
엔비 스펙터 XT에는 아이솔레이트 키보드가 장착되어있음을 앞서 설명드렸습니다. 키감과 사용성을 높이기 위하여 아이솔레이트 키보드를 채택한 것 같은데, 덕분에 블로거로써는 두 손 들고 좋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물론 데스크탑용 기계식 키보드나 그런 것들에 비할바 안되지만, 울트라북 기준으로 좋은 점수입니다.)


엔비 스펙터 XT의 펑션키 F5번은 백라이트 ON/OFF 기능을 합니다. 어두운 곳에서 백라이트 기능을 활성화하면 키보드 아래에 위치한 LED가 들어와 타이핑 할 때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엔비 스펙터 XT 키보드 백라이트
 
여기에 근접센서 기술을 탑재해 사용자가 접근을 하면 백라이트가 켜지고 멀어지면 자동으로 꺼지도록 설계되어있습니다. 백라이트를 켜고 자리를 비워도 알아서 꺼지니 배터리 소모에 대해 걱정을 조금은 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엔비 스펙터 XT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은 바로 4채널 스피커죠! 초슬림을 겨냥한 울트라북에 4개의 스피커가 내장 되어있다는 점은 음악과 영화를 좋아하는 저에겐 정말 큰 매력으로 다가왔는데요. 스피커 출력도 각각 1.5W, 총 6W의 나쁘지 않은 출력을 보여줍니다. 키보드 상단에 가로로 긴~ 형태로 스피커 출력부가 배치되어있습니다.


비츠오디오의 음향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음량 설정 및 청치 환경, 녹음 환경, 고급 설정 등을 할 수 있습니다. 마냥 윈도우 시스템 볼륭 설정만 했던 다른 울트라북과는 큰 차이점이 있죠? ^^
그럼, 엔비 스펙터 XT의 음질 및 출력이 어느정도 되는지 직접 한 번 들어 보시죠~!

▲ 엔비 스펙터 XT - 스피커 음질 및 출력

스피커 갯수만 많은 것이 아니라 비츠 오디오의 고퀄리티 사운드 코덱의 힘이 느껴지는 동급 최고 사양이라고 감히 얘기하고 싶습니다. 최대 출력을 했음에도 저렴한 스피커에서 볼 수 있는 음질이 깨지는 현상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군요.

■ HP울트라북 엔비 스펙터 XT - 시스템 성능
엔비 스펙터 XT의 시스템 성능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 엔비 스펙터 XT - 인텔 메인보드 및 메모리 등록 정보



CrystalDiskMark 3.0.1 버전을 사용하여 엔비 스펙터 XT에 기본 내장되어 있는 128GB SSD의 성능을 테스트한 결과입니다. 


HDD Tune Pro 5.00 버전을 사용하여 엔비 스펙터 XT에 기본 내장되어 있는 128GB SSD의 성능을 테스트한 결과입니다.


마찬가지로 HDD Tune Pro 5.00 버전을 사용하여 엔비 스펙터 XT에 기본 내장되어 있는 128GB SSD의 성능을 테스트한 결과입니다. 

앞서 윈도우7 체험 지수 및 엔비 스펙터 XT의 장치 관리자 목록을 소개해드리면서 상세히 작성했으니, 시스템 성능은 이 정도로만 보여드릴께요^^; 대신 엔비 스펙터 XT의 빠른 부팅과 종료 속도를 직접 보시면 시스템 성능이 체감 되실 것 같네요.

▲ 엔비 스펙터 XT - 윈도우 부팅 및 종료 속도

엔비 스펙터 XT는 프리미엄 울트라북이라고 불릴 수 있을만큼 고사양인데요. 윈도우 부팅과 종료 속도를 측정해보니 부팅은 대략 17~18초 사이, 종료는 8~9초 사이로 나왔습니다. 부팅의 경우, 윈도우 바탕 화면이 나옴과 동시에 프로그램 실행이 바로바로 가능합니다. 동영상으로 직접 확인해보시죠. ^^

▲ 엔비 스펙터 XT - 부팅 영상

▲ 엔비 스펙터 XT - 종료 영상


■ HP울트라북 엔비 스펙터 XT - 액정 성능
엔비 스펙터 XT는 13.3인치, 16:9 와이드형(1366X76)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발광 효율, 색재현력, 전력 소모 등에서 CCFL 방식을 압도하는 장점을 가진 LED 백라이트 방식을 사용하고 있어 수명이 길고 화질이 선명합니다. LED 백라이트의 경우, 현재 가정용 LCD TV는 물론 대부분의 노트북 PC용 디스플레이 광원으로 폭넓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사실 엔비 스펙터 XT는 프리미엄 울트라북이라고 하지만, 사실 해상도 부분이 매우 아쉬운 모델인데요. 다음 울트라북을 출시할 때는 고해상도 모델을 출시하여 고급 유저들의 니즈에 부응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그럼, 엔비 스펙터 XT의 시야각 성능을 간단히 살펴볼까요? ^^


제가 좋아하고 선망하는 슈퍼맨 이미지를 활용해서 시야각 테스트를 간단히 해봤습니다. 위 이미지는 정면샷입니다.


상위 시야(30도 약간 넘는 각도)에서 바라본 이미지입니다. 13.3인치 디스플레이는 보통 30도 정도에서 색감 흐림 현상을 보인다고 해서 테스트 해봤는데, 엔비 스펙터 XT 또한 색감이 약해지고 콘트라스트 왜곡이 발생하는군요. 이 시야에서는 색감 구분하기가 쉽지 않아지는 것 같습니다.


하위 시야(약 30도)에서 바라본 이미지입니다. 13.3인치 노트북용 액정의 경우, 이 각도에서 대부분의 색이 반전되어 이미지의 원 색감을 구분하기 쉽지 않은 상태가 됩니다. 엔비 스펙터 XT의 경우에도 거의 동일한 증상을 보여주는군요. 


측면 30도 각도에서 본 모습입니다. 출력 상태가 정면과 비슷해서 우수한 편이네요. 최근 출시되는 노트북의 경우, 사이즈에 관계 없이 이 각도에서는 문제점 거의 없습니다. 


측면 약 50도 정도 각도입니다. 보통 이 각도가 넘어가면 성능 저하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엔비 스펙터 XT는 큰 변화없이 출력 상태가 우수한 편인 것 같습니다.


측면 약 80도 정도 각도입니다. 특정 이미지나 영상은 이 각도에서도 어느정도 시야각이 잘 나오는 편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채택한 슈퍼맨 이미지는 색뭉침 현상과 콘트라스트 왜곡이 발생하기 시작하는군요^^;  

엔비 스펙터 XT의 액정은 색온도가 낮게 설정되어있어서 따뜻한 색감을 보여주는 편입니다. 콘트라스트도 잘 표현하는 편이구요. 액정 밝기는 총 1~10단계로 조절이 가능한데, 최저 밝기시에는 원활한 작업이 가능한 정도는 아닙니다. 3~4단계 정도는 되야 어느정도 원활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오늘 보여드린 엔비 스펙터 XT 관련 내용은 잘 이해 되셨나요? ^^
엔비 스펙터 XT의 성능편 리뷰는 이 정도로 마무리 하고, 더 알려드리고 싶은 내용과 총평은 다음 리뷰에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울트라북에 관련된 궁금한 사항이나 엔비 스펙터 XT 제품에 대한 문의는 댓글이나 방명록으로 언제든 질문해주세요^^ 최대한 답변해드리고, 안되면 다음 편에서 리뷰해드리도록하겠습니다.

이상, 하늘다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