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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제품 바라보기/Notebook

HP ENVY x2 하이브리드 PC, 디자인편

HP ENVY x2 하이브리드 PC, 디자인편


요즘 TV드라마나 쇼프로그램, 인터넷 매체등을 통해서 스마트PC 또는 하이브리드PC로 불리는 제품들이 자주 등장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점점 스마트해지는 시대 흐름에 맞춰 HP에서도 새로운 프리미엄급 노트북으로 ENVY x2 를 출시했습니다. 작년에 울트라북 EVNY SPECTRE XT를 리뷰하면서 HP 노트북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진 편이었고 다음 ENVY 시리즈는 어떤 제품이 출시될지 기대했었는데 하이브리드 PC가 그 주인공이었네요. 

금주부터 약 4주에 걸쳐 HP ENVY x2 하이브리드 PC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니 평소 스마트PC, 하이브리드PC에 대해 궁금하신 사항 있으시면 언제든 질문해주시고, 오늘은 첫 번째 시간으로 간단한 개봉기와 디자인에 대해서 얘기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노트북과 태블릿이 하나로? 하이브리드 PC HP ENVY x2 :: 디자인편
8년 전, 삼성에서 아주 독특한 제품을 출시한 적이 있습니다. 19인치 초대형 노트북이었는데, 노트북의 장점과 슬림형 데스크톱의 장점을 취합한 새로운 형태의 제품으로 19인치 디스플레이를 본체로부터 분리하여 거치대에 놓고 데스크톱 모니터처럼 쓰다가 필요할 때는 본체와 합체하여 노트북처럼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그 당시 노트북 시장에서 독특한 아이디어 제품으로 성공할 수도 있다는 판단으로 출시했으나, 사실 크게 빛을 보진 못하고 사라진 제품이었습니다. (마침 제가 전역 했던 해라 더 기억에 남는 듯 합니다 ^^;)

하지만, 기술이 더 좋아지면서 2012년은 울트라북 시리즈가 노트북 시장의 대세가 되었던 해라면 2013년은 스마트PC, 하이브리드PC로 불리는 새로운 개념의 노트북들이 빛을 볼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HP ENVY x2 또한 그런 제품이구요. ^^ 하나씩 개봉해볼까요? 

▲HP ENVY x2 제품 구성은 매우 단순한 편이다.


제품은 ENVY x2 본체와 전원 어댑터와 케이블, 설치 지침 및 설명서, 제품 보증서 등이 기본 구성입니다. 생각보다 너무 단촐해서 깜짝 놀랐다죠^^; 울트라북 ENVY EXPTRE XT 에서는 파우치가 기본 구성품으로 들어있었는데 이 제품은 없어서 개인적으론 조금 아쉬웠습니다.

▲ 상판 정중앙에 금속 활자 부착 타입으로 HP 로고가 부착되어 있음

HP에서 작년부터 출시하는 노트북 제품군들은 일명 모자이크라고 불리는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실제 모자이크 형태로 구성한 것은 아니고, 곡선과 직선, 그리고 여러 개의 조각이 어우러져 하나의 그림을 이루듯, ENVY 제품군 또한 각 부분의 디자인 요소가 어우러져 새로운 가치, 하나의 작품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하이브리드 PC ENVY x2 또한, 이 디자인을 채용한 제품군으로 포함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첫 느낌은 메탈 재질을 사용한 이전 ENVY 시리즈인 EXPECTRE XT가 떠오르게 하는 디자인으로 상하좌우 측면의 곡선이 조금 더 강조된 점이 특징입니다. 상판 부분은 알루미늄 플레이트로 구성하고 측면부는 메탈 몰딩으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후면 힌지부는 아래 위 곡선 형태로 구성하여 시각적으로 깔끔하고 유니크한 분위기가 느껴지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ENVY x2는 메탈룩 특유의 차가운 느낌과 단단한 느낌이 잘 표현되어있습니다. 상판은 알루미늄 합금재 특유의 헤어컷 패턴 무늬로 깔끔하게 디자인 되어있습니다. 이 또한 작년부터 HP의 새로운 패밀리룩으로 채택되어 ENVY, Pavillion DV 시리즈에 폭넓게 적용된 디자인입니다. 개인적으로 깔끔한 느낌이 들어서 이런 메탈룩을 좋아합니다. ^^


전면부와 후면부 모두 비스듬하게 커팅되어 노트북의 외형을 좀 더 단단하게 보이는 효과를 주는군요. 이런 디자인은 울트라북이 대세가 되는 시점부터해서 맥북 디자인과 비슷하게 제작하려는 시도의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ENVY x2의 전체적인 디자인은 기존 노트북들의 딱딱한 디자인이 싫어서 맥북 시리즈를 사랑하는 유저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HP ENVY x2(좌) 와 HP 울트라북 Folio 13(우)의 두께 비교

이런 형태의 커팅 스타일 디자인을 기업에서도 점점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는 곡선 형태의 매력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는 것도 있겠지만, 노트북 자체의 두께를 줄이기 위해서라고 할 수 있는데요. HP ENVY x2는 전면 커팅 스타일이라 정확한 두께 측정을 위해 기준을 어디에 둬야 할지 애매한 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범위로 측정해서 말씀을 드리자면, 가장 얇은 부분부터 가장 두꺼운 부분까지 16.75 ~ 19.4 mm 입니다. 태블릿으로 분리해서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디자인 된 것이라 그런지 이전 울트라북에 비해선 아주 미세하게나마 두꺼운 편이네요. 2mm 정도? ^^;


카메라는 전면 200만 화소 (1080p) 후면 800만 화소 (1080p)를 채택했습니다. 한 쪽은 웹캠 형태로 200만 화소 정도의 카메라를 채택하고, 한 쪽은 800만 화소를 채택하여 화상 관련 작업 및 디지털 기록 장치로서의 활용도를 높이는데 한 몫을 할 것 같습니다. 그 외 플래시 및 오토포커스도 지원합니다.


하이브리드 PC 특성상 태블릿으로 휴대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일반 노트북과는 다르게 디스플레이 상단면에 전원버튼과 볼륨조절 버튼이 있습니다. 양손으로 잡고 태블릿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사용 중 실수로 전원 버튼이나 볼륨 버튼을 누르지 않도록 위쪽으로 버튼들이 몰려 있는 것 또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애쓴 흔적이 보이네요. 


하이브리드 PC는 모바일 OS 성격인 윈도우 8과 얼마나 훌륭한 궁합을 보여주는가가 가장 큰 이슈 중 하나인데, 일주일 가량 사용해본 결과 현재까진 궁합이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주 OS가 윈도우 7이었고, 윈도우 8은 테스트용도로만 사용했었는데, ENVY X2를 사용한 이후로 윈도우 8 매력에 빠져서 주 OS를 변경할까 심각히 고민하게 되네요 ^^;


ENVY x2는 일반적인 노트북과 동일하게 측면 좌우측 부분을 포트부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우측면은 안쪽에 전원 입력 단자, 1개의 USB 2.0 단자가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전원 입력 단자가 일반적인 노트북 단자와 다르다는 점인데요. 태블릿이 되는 디스플레이 부분과 키보드 부분이 각각 배터리가 따로 있어서 따로 충전이 가능한 디자인이다보니 이런 형태의 전원 입력 단자를 채택한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하이브리드 PC의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되네요. 

▲ HP ENVY x2의 우측면 아래쪽에는 SD 카드 리더기가 위치하고 있다.


좌측면에는 HDMI 단자, USB 2.0 단자, 이어폰 단자가 있습니다. USB 단자가 양쪽으로 두 개나 있는데, USB 3.0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은 개인적으로 매우 아쉬웠습니다. 또한, 도난 방지용 락홀도 있었음 좋았을텐데, 그 부분도 제외시켰더군요. 무엇보다 랜 단자도 없다는 점은 노트북 보다는 넷북에 가까운 단자 구성이라고 생각되어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하이브리드PC라 휴대성을 강조하다보니 태블릿으로 사용하는 경우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춰서 기획을 한 것 같습니다. 대신 무선 연결은 블루투스 4.0을 지원합니다.

▲ ENVY x2의 디스플레이 부분 하단면에는 Micro SD카드를 읽을 수 있는 리더기가 장착

 


노트북 형태로 합쳐진 상태에서는 본체 내부가 일반 울트라북과 비슷합니다. 팜레스트부는 상판과 동일한 알루미늄 합금재가 사용되었고, 얇고 긴 형태의 버튼과 아이솔레이트 키보드, 넉넉한 사이즈의 터치패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근 출시되고 있는 하이브리드 PC의 공통적인 특징이긴 하지만, ENVY x2 또한, 아이솔레이트 키보드와 일체 타입의 넓은 터치패드가 인상적입니다.



터치패드의 버튼은 패드와 일체형입니다. 하단에 실선으로 구분된 부분의 좌우측이 클릭 영역으로 사용됩니다만, 커서를 움직일 때에는 전체 면적을 터치패드 영역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버튼 클릭감은 낮은 편이며, 클릭시 발생하는 소음은 평균 수준입니다. 

터치패드 상단 좌측 부분의 작은 네모 모양은 터치 센서입니다. 이 부분을 손가락으로 가볍게 두드리면 터치패드가 비활성화 되어 타이핑 시 마우스 커서가 손바닥 움직임에 따라 이리저리 다니는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기존 노트북들은 펑션키 조합(fn + f1~12)으로 터치패드를 비활성화 하는데, 기존에 HP 울트라북을 사용하고 있어서 해당 기능을 금방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ENVY x2의 디스플레이 사이즈는 11.6인치 와이드로 LED 백라이트 LCD이며, 1366 x 768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최근 나온 하이브리드 PC나 스마트PC 중 대부분은 이 해상도를 지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태블릿으로 분리해서 사용하는 경우, 웹서핑을 세로 모드로 하는 경우도 많으므로 세로 768 해상도는 작은 느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이 부분은 다음 번 버전에서 조금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 되네요. (웹페이지가 100% 다~ 나오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여, 스크롤 해야 하니 ^^;)

▲ HP ENVY x2의 가장 큰 특징은 평소엔 노트북으로 쓰다가 태블릿으로 분리할 수가 있다는 점이다.


평소에는 노트북으로 사용하다 태블릿으로 분리하고자 하는 경우, 위 이미지처럼 버튼을 우측에서 좌측으로 쭉~ 밀어 주면 됩니다. 


밀어둔 상태에서 디스플레이를 들어올리면 위 이미지처럼 분리가 되는데요. 처음에는 저 버튼도 뻑뻑한 느낌이 나고 태블릿으로 분리할 때도 다시 꽂을 때도 좀 뻑뻑한 감이 없지않아 있었는데, 적응하니 이젠 분리를 매우 잘 합니다. ^^;


윈도우 기반의 태블릿PC가 아이패드와 갤럭시탭 시리지 등에 밀려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인데, 이와 같은 하이브리드 PC가 출시될 수록 그 경쟁력은 높아질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모바일용 어플을 따로 구매해서 설치할 필요 없이 기존에 PC에서 사용 중이던 프로그램을 모두 그대로 설치해서 갖고 다닐 수 있으니, 휴대성도 높이고 생산선 또한 높힐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장점이 있습니다.


하이브리드 PC는 새롭게 변경된 인스턴트 타입의 윈도우 8 UI와 기존 PC 기반을 결합 태블릿 + 노트북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8.55mm의 슬림한 두께와 690g의 뛰어난 휴대성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애플, 안드로이드 진영의 태블릿 PC 대비 높은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NVY x2는 타사의 스마트PC, 하이브리드PC에 비해 하드웨어 스펙상으로는 전혀 뒤쳐지지 않고 오히려 더 얇고 더 가볍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NVY x2의 디스플레이 부분(슬레이트)의 외형은 일반 태블릿 PC와 크게 다르지 않은 얇은 판 형태입니다. 아이패드를 비롯하여 갤럭시탭, 아이코니아탭 등 최근 출시된 태블릿 PC들 대부분이 얇은 판 타입의 태블릿 PC입니다.


계속 언급되고 있는 ENVY EXPECTRE XT 때부터 비츠 오디오사와 제휴하여 스피커가 우수한 사운드 품질을 낼 수 있도록 설계 되었는데요. 이번 ENVY x2에서도 비츠 오디오가 적용되어 사운드 부분에서도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끌어 올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피커가 그렇게 크지 않은데도 잠시 테스트 해본 결과 음질이 상당하더군요. (정~ 뭐 하면 이어폰으로 들으면 되니 ^^;) 

내장 스피커와 이어폰을 꽂은 경우에 어느정도 음장 효과를 주게 되는지, 다음 번 성능 리뷰에서 자세히 살펴 보기로 하고 오늘은 넘어가겠습니다.

▲ 베젤 우측 상단에는 ENVY 시리즈임을 나타내는 마크가 배치되어있다.

▲ 베젤 중앙 하단에는 윈도우 8의 새로운 윈도우즈 UI를 실행할 수 있는 홈 버튼이 배치되어있다.

▲ 베젤 우측 하단면에 이어폰 단자와 고정 단자가 있다.

▲ 베젤 좌측 하단면에는 Micro SD Card 슬롯과 고정 단자가 있다.

▲ HP ENVY x2와 아이패드2와의 두께 비교

▲ 도킹 키보드와 슬레이트(디스플레이)를 각각 충전할 수 있다.


ENVY x2의 또 다른 특징은 키보드와 디스플레이에 각각 배터리가 따로 있다는 점입니다. 디스플레이를 연결하여 키보드쪽에 전원을 연결하는 경우, 키보드의 배터리와 태블릿으로 사용하게 되는 디스플레이의 배터리가 따로 있어서 각각 충전도 가능하고 위 이미지처럼 둘을 결합한 상태에서 동시에 충전도 가능합니다. 

슬레이트(디스플레이)의 경우, 완충전 기준 최대 19시간의 긴~ 배터리 시간을 지원합니다. 

▲ 드디어 ENVY X2 부팅! 떨리는 순간!!


ENVY x2와 같은 하이브리드PC는 일반 노트북과 달리 얇은 판 구조에 PC 부품이 모두 배치되어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도킹 키보드보다 본체부(슬레이트)의 무게가 더 무거운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도킹 키보드를 가볍게 설계할 경우 본체 무게를 효과적으로 지탱하지 못하고 기기가 뒤로 넘어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ENVY x2는 도킹한 상태에서 디스플레이를 뒤쪽으로 최대한 젖히면 노트북이 지탱하지 못하는 아쉬움은 남는다.
 
이러한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도킹 접속부를 무게감 있는 금속 재질로 제작하고 하단에 고무 패킹을 추가하여 본체와 접속했을 때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하게 되었다는 장점은 생겼지만, 결론적으로 도킹 키보드의 무게가 슬레이트보다 조금 더 무겁게 됩니다. (10g 정도 차이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뒤로 젖히는 경우에는 지탱하지 못하고 쓰러지는 불상사가 벌어집니다. 이 부분이 많이 아쉽긴 하지만, 지탱을 잘하기 위해선 도킹 키보드 무게를 더 높여야 하는데, 그러면 전체적인 무게가 올라가버리므로 제조사측에서도 선택하기 애매한 부분이었을 것 같습니다.


HP ENVY x2는 하이브리드 PC 계열의 새로운 라인업이며, 11.6인치 화면의 노트북 또는 태블릿으로 사용자 기호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처음 제품을 받아서 들어봤을 때는 생각보다 묵직하다는 느낌이었지만, 690g인 태블릿만 휴대해서 갖고 다니고 도킹 키보드는 집이나 사무실에 두고 쓰게 될 것 같습니다. 

선명함이 장점인 IPS 터치 패널을 장착하여 윈도우 8 UI를 좀 더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만으로도 ENVY x2가 윈도우 8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텔 아톰 프로세서 Z2760 (1.8Ghz, 듀얼코어)와 2GB 램은 윈도우 8을 파워풀하게 구동하기에는 부족한 편일 수도 있어서 어느정도 퍼포먼스가 나올지, 어느정도 무거운 프로그램을 장시간 돌릴 수 있을 지에 대해서는 좀 더 테스트해보고 성능 리뷰를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SSD가 장착 되어있으므로 부팅이나 종료 속도, 프로그램 실행 속도는 빠릅니다)

다음 리뷰에서는 ENVY x2가 윈도우 8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소개해드린 김에 윈도우 8을 활용하는 방법과 ENVY x2과 결합해서 사용했을 때 어떤 장점이 있는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이브리드PC에 대해서 또는 HP ENVY x2 제품에 대해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질문해주세요. 관련 내용을 리뷰에 포함하든 댓글로든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하늘다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