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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바라보기/뷰티 & 패션

포니박스에 케이트 베이스 메이크업과 다양한 색조 화장 제품이!

포니박스에 케이트 베이스 메이크업과 다양한 색조 화장 제품이!


매월 새로운 뷰티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수 많은 광고 속에서 나에게 꼭 맞는 뷰티 제품을 찾고자 하는 여성분들의 고민이 많다보니 그런 고민을 덜어줄 다양한 서비스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중 섭스크립션 커머스 서비스 중 하나인 미미박스에서는 다양한 컨셉의 박스 제품들을 구성하고 있는데, 이번 11월은 추천 파운데이션 제품인 케이트 베이스 외 다양한 색조 메이크업 제품이 포함된 컬러풀 에디션 박스 '포니박스'를 출시했습니다.

포니박스에는 어떤 제품들이 포함되어있으며, 각 제품의 사용기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매번 뷰티 제품 리뷰에 도움을 주는 회사 동생이 직접 사용하고 알려준 내용을 가감 없이 알려드릴께요! ^^


■ 포니박스, 색조 메이크업 제품들로 구성 된 미미박스 컬러풀 에디션 박스
며칠 전, 겟잇뷰티박스 by 미미박스 11월 구성에 대해서 사용기와 함께 상세한 리뷰 전해드렸었습니다. 오늘은 색조 메이크업 제품으로 구성된 포니박스에 대해 소개해드릴 차례네요! 

제품을 받은 진 꽤 됐는데, 충분히 사용해보고 정확한 사용기를 알려달라고 회사 동생에게 부탁한터라 리뷰가 전해드리는 시기가 약간 늦어졌네요^^; 




포니박스는 케이트 베이스을 포함한 총 6가지 색조 메이크업 제품으로 구성되어있는데요. 지속력이 좋은 것으로 알려진 케이트 베이스 제품에 대해 궁금해하고 기대하시는 분들이 꽤 되더군요. 그럼, 제품 하나씩 소개해볼까요? ^^

 
첫 번째는 케이트 파우더리스 리퀴드로 매끈함과 커버력, 파우더의 보송보송함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멀티 제품으로 피부에 닿으면 15초 만에 파우더로 변하는 신개념 포뮬라가 특징입니다. 파우더룸 라이징 스타에 선정되고, 손담비의 뷰티풀 데이즈 프로그램에 소개된 제품이죠!








실제 사용해보니
피부에 닿으면 15초만에 파우더로 변한다길래 좀 뻑뻑한 느낌일 줄 알았는데, 의외로 손등에 얹으면 살짝 흘러내릴 정도로 묽은 제형이라 놀랐어요. 묽어서 그런지 발림성도 굉장히 좋은 편이에요. 스펀지나 붓을 사용할 필요 없이 손으로 펴발라주면 들뜸 없이 밀착되는 느낌! 바를 때는 촉촉함이 느껴지는데 15초 정도 말려주고 나면 보송보송한 피부 표현이 완성됩니다.

색상이 다양해서 선택할 때 고민했었는데, 23호인 제 피부톤에 BE-C가 딱 맞는 색상인 듯 해요^.^
 

 
두 번째는 카트린 다이아몬드 미네랄 파운데이션 휴대용 제품입니다. 100% 천연 광물 미네랄 성분이 피부의 건강을 케어하고 수분막을 형성해 하루 종일 촉촉한 피부를 연출해줍니다. 사파이어 파우더가 은은한 펄감을 부여해 번들거림을 잡아주고, 하이라이트를 받은 듯한 광채 효과를 줍니다. 광물성/동물성 오일, 파라벤, 벤조페논이 들어가지 않아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커버가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실제 사용해보니
제품명이 파운데이션이라서 개봉하기 전까지는 리퀴드 타입일거라 생각했었는데, 가루로 되어 있는 파우더 타입의 제품이었어요. 뒷면의 버튼을 샤프처럼 꾹꾹 눌러주면 앞쪽의 브러쉬로 사진처럼 파우더 가루가 나옵니다. 손등 위에서 양을 조절한 뒤, 얼굴에 브러쉬로 둥글리듯 쓸어서 커버해주면 됨! 광채 입자가 들어 있기 때문에 하이라이팅 효과가 있어요.
 
단, 이 제품만으로 베이스 메이크업을 하기에는 다소 건조할 수 있으니, 별도의 파운데이션을 사용한 뒤 마무리 단계에서 가볍게 쓸어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세 번째는 토니모리 크리스탈 블러셔 12호 핑크하트입니다. 블러셔의 포인트는 바로 자연스러움이죠?
블러셔를 자칫 잘못 선택했다간 찬바람에 부르튼 빈곤한 홍조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토니모리 크리스탈 블러셔는 가루 날림이 없고 경계가 생기지 않아 피부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치크, 하이라이터, 쉐이딩까지 여러모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직접 사용해보니
피부톤이 다소 어두운 편이라 블러셔를 선택할 때 고민이 많은 편인데, 12호 핑크하트는 어느 피부톤에나 쉽게 어울릴 수 있는 발랄한 핑크톤이라 쓰기 쉬웠어요. 발색이 굉장히 맑고 선명하기 때문에, 메이크업의 분위기에 따라 양을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진상으로는 저 예쁜 색감이 잘 표현되지 않아서 다소 진하게 발라봤어요~
 


네 번째는 아르데코 아이섀도입니다. 때론 청순가련하게, 때론 치명적이게 분위기를 압도하는 곳이 바로 눈! 완벽한 아이 메이크업의 기초는 바로 아이섀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루날림이 적은 우수한 밀착력의 아르데코 아이섀도는 다채로운 컬러로 연령과 장소, 시간과 계절에 알맞은 다양한 룩을 표현합니다.

아이라이너 브러시를 이용해 속눈썹 라인을 따라 아이라이너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다른 색상의 섀도와 블렌딩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습니다.




직접 사용해보니
저는 247번 섀도를 받았어요. 아이섀도는 작은 부위에 조금씩만 사용하는 제품이라 양이 많으면, 다 사용하기도 힘들고 괜히 돈이 아까운데, 아르데코 섀도는 적당한 양에 합리적인 가격대라 맘에 드네요!

전용 케이스에 끼울 수 있는 형태로 되어 있으니 다른 색도 몇 개 더 사서 팔레트로 만들어야 겠어요. 247번 컬러는 금펄이 함유된 카키색으로, 가루날림이 적고 눈가에 부드럽게 밀착됩니다.
 


다섯 번째는 바비 브라운 스모키 아이 마스카라입니다. 고농축 카잘 피그먼트를 듬뿍 함유해 바르는 즉시 최강의 볼륨감을 선사하는 제품으로 속눈썹 길이를 극대화 시켜주는 롱래스팅 기능으로 눈매를 보다 깊고 강렬하게 만들어주며, 치커리 뿌리 추출물, 아라비아 고무, 왁스 그리고 오일 블렌딩 성분으로 속눈썹 한 올 한 올 뭉침 없이 올려줍니다.

한쪽으로 점점 가늘어지는 원뿔 모양의 브러시 모가 짧은 속눈썹까지 놓치지 않고 인조 속눈썹을 붙인 듯 그윽한 눈매를 연출해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직접 사용해보니
정품은 7ml이고, 이번에 받은 제품은 1.5ml의 샘플 사이즈인데 보자마자 귀여워서 맘에 쏙 들었어요! 파우치에 넣어다니면서 수정화장하기 딱 좋은 사이즈인 것 같아요~ 
 
뷰러로 속눈썹을 집어준 뒤 발라보았는데, 한 올 한 올 깔끔하게 컬링되면서 속눈썹이 길어져요. 보통 미국 쪽 마스카라들은 두껍고 풍성하게 발리는 경향이 있는데, 그런 면에서 후한 점수를 주고 싶네요.



여섯 번째는 케이트 립 글로스 S 입니다. 메이크업의 꽃은 입술이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립 컬러 하나만으로도 다양한 이미지 연출이 가능합니다. 케이트 립 글로스 S는 두터운 광택막을 형성해 수분과 색상을 보호하여 도톰한 볼륨감과 함께 립 메이크업을 오래 유지시켜줍니다.






직접 사용해보니
케이트에서는 BR-1 컬러의 립글로스를 받았어요. 은은하게 톤다운된 핑크베이지의 컬러로, 23호 피부를 가진 제가 아주아주 좋아하는 색감입니당^.^

립밤을 발라 기초 보습을 마친 입술에 발라보았는데, 유리알 같은 광택막을 형성해주는 느낌이에요. 덕분에 입술이 좀 더 도톰해 보이는 느낌! 다른 컬러의 립스틱을 발라준 뒤 위에 얹어서 또 다른 느낌으로 연출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광고 속 눈길 가는 제품을 테스트 해보고는 싶지만 선뜻 시간을 내서 백화점에 가기에는 시간낭비라고 생각하는 분, 친구들의 입 소문으로 구매하기엔 뭔가 2% 부족하다고 느꼈던 경험이 있는 여성이라면 미미박스의 뷰티 트렌드 서비스로 여러 가지 뷰티 제품을 충분히 사용해 보고 자신의 피부에 맞는 제품을 똑똑하게 구매할 수 있는 찬스까지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색조 메이크업 제품들로 구성된 컬러풀 에디션 박스인 '포니박스'와 같이 특정 주제로 제작된 박스를 통해 내가 원하는 제품군에 맞춰서 뷰티 트랜드에 맞춰 다양한 제품을 접해볼 기회가 될 것 같네요!

이상, 하늘다래였습니다. Se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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