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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4 롤리팝 업데이트 방법

갤럭시노트4 롤리팝 업데이트 방법


안드로이드의 새로운 얼굴인 롤리팝이 공개된지 몇 개월이 지났는데, 갤럭시노트4에 업데이트된다는 소식은 언제쯤 들릴까 계속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오늘! 갤럭시노트4 롤리팝 업데이트가 짠! 하고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많은 분들이 소식을 듣고 이미 업데이트를 마치셨을테지만, 구독자분들 중 혹시나 아직 소식을 듣지 못한 분들이 있을지도 모른다 생각해서 갤럭시노트4 롤리팝 업데이트 방법을 간단히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먼저 현재 업데이트가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갤럭시노트4의 환경설정 > 일반 > 디바이스 정보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 업데이트 기능을 실행하면 됩니다. 하지만 업데이트 내역이 없다고 나오거나, Kies를 통해 설치를 진행하라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분명 갤럭시노트4에 룰리팝 업데이트가 되었다고 들었는데, 업데이트 내역이 없다고 나온다고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Kies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갤럭시노트4를 PC와 Micro USB 케이블로 연결해줍니다.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분들은 삼성전자 Kies 다운로드 센터에서 갤럭시노트3부터 사용가능한 Kies 3 프로그램을 받아 설치하면 됩니다.



- Kies 다운로드 센터 : http://local.sec.samsung.com/comLocal/support/down/kies_main.do?kind=kies



Kies3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PC에 연결된 갤럭시노트4를 인식하고, 자동으로 펌웨어 업데이트가 있음을 알려줍니다. 안드로이드 롤리팝(Lollipop 5.0) 버전이 적용되고 알림 사용성이 향상 되었다는 업데이트 내역을 확인할 수 있고, 여러 주의 사항을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참고

- 킷캣에서 롤리팝으로 업데이트하면 이전 소프트웨어로 다시 돌아갈 수 없음

- 삼성 기어를 사용하고 있다면 최신 업데이트를 적용해야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음.

- 설치 완료 후, 구글 서비스 및 다양한 앱을 업데이트해야 함. (제대로 실행되지 않는 경우)

- 다운로드 및 설치를 하기 위해 내장 메모리 용량이 3GB 이상 필요함.

- 업데이트 중, 통화가 안됨



갤럭시노트4 롤리팝 업데이트를 진행하기 전, 배터리양이 충분하지 않으면 충전하라는 메시지가 나올 수 있고, 내장 메모리에 3GB 정도 여유 공간이 필요하므로 부족하면 위와 같은 메시지가 나올 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파일을 정리하고 다시 진행해주시면 됩니다.


롤리팝 업데이트를 하는 동안 USB 케이블을 강제로 분리한다거나 다른 기기를 PC에 연결하면 오동작을 만들어내는 요인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고, 업그레이드 진행하는 동안은 통화가 안됩니다.


▲ 갤럭시노트4 롤리팝 업데이트를 위해 펍웨어 프로그램 다운로드 과정 진행



▲ 다운로드부터 설치까지 대략 15분 정도 걸립니다. 물론 인터넷이나 기타 환경에 따라 속도는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위 메시지가 나오면 갤럭시노트4의 롤리팝 업데이트가 정상적으로 완료된 것입니다. 케이블을 분리하고 확인 버튼을 눌러주면 자동으로 재부팅하고 설치된 앱을 최적화하는 작업이 진행됩니다.







롤리팝으로 업데이트 하는 것은 읿반 펌웨어 업데이트와는 다르게 안드로이드 메이저 버전이 업그레이드 되는 것이므로 사용자가 설치한 앱 중에서 롤리팝(5.0) 버전을 완벽하게 호환하지 않는 앱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갤럭시노트4에 롤리팝 업데이트가 완료된 후, 위 이미지처럼 각 앱을 최적화하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많이 사용되는 앱들은 상당수 호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니 큰 문제점은 없을 확률이 높습니다.


안드로이드 롤리팝(Lollipop) 업데이트로 갤럭시노트4에 적용된 사항은 다음 리뷰로 상세히 준비해보도록 하고, 오늘은 변화된 UI만 간단히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배터리 사용 시간이 강화되었다고 하는데, 아직 비교테스트를 진행해보진 못했습니다.



▼ 갤럭시노트4 롤리팝 업데이트 후, 변경된 UI 일부 소개!












갤럭시노트4를 사용하는 분들께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상, 하늘다래였습니다. See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