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태블릿 미패드(Mi Pad) 잠깐 사용기
중국에서 온 바이어가 선물로 줬다며 아직 개봉하지도 않은 제품 박스를 받았습니다. 작년에 샤오미에서 출시한 태블릿인 미패드(Mi Pad) 였는데요. 처음 받을 땐, 스마트폰이라고 했는데, 막상 열어보니 태블릿이라 서로 당황스러웠던 그 제품 =_=
딱히 리뷰할 생각도 없고, 관심도 없던 제품이지만, 구독자분들 중에 '샤오미 태블릿 미패드 관심 있는데, 실물이 어떤가요?' 라는 질문을 혹시나 하실 분이 있을까 해서 간단히 사진 몇 장 촬영하고 투척합니다. 특정 상황에서 사용해보니 어떤가요? 라는 질문을 하신다면 좀 더 상세히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샤오미 태블릿 미패드(Mi Pad)는 엔비디아 태그라 K1이 들어간 제품으로 7.9인치 IPS 레티나 디스플레이, 2048x1536 해상도, 8.5mm 두께, 마그네슘 합금 구조, 듀얼 스피커, 2x2 듀얼 안테나, 그리고 다양한 색상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작년 출시 당시,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디스플레이 모델에 대항(?)하기 위해 샤오미에서 출시한 것 아니냐는 얘기를 들었었죠.
샤오미 미패드(Mi Pad) 모델의 가격은 1,499위안, 64GB 모델은 1,699위안으로 약 24만 7천원, 28만원 수준으로 출시되었었는데, 현재 알리익스프레스 기준으로 233.99 ~ 294.99 달러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가격이 그렇게 많이 내린 건 아니네요.
애플의 디자인을 잘 따라하기로 워낙 유명한 곳이다 보니, 디자인은 꽤 예쁩니다. 7.5mm 였던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비해 좀 두꺼운 편이라 이건 아쉽더군요. 360g으로 생각보단 묵직한 느낌.
샤오미의 폰과 태블릿 제품은 크게 관심 가져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사진만 찍고 바로 넣어버렸습니다. 얼마 전, 간단히 리뷰한 샤오미 스마트 저울 같은 제품이 저한텐 훨씬 어필하는 듯 하네요 ^^; 암튼 샤오미 미패드(Mi Pad)에 대해 궁금한 점 있는 분은 언제든 댓글 남겨주세요.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이상, 하늘다래였습니다. See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