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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다래 바라보기/추억을 기억하다

일주일간 버려둔 블로그..



지난 일주일 블로그에 접속은 물론 포스팅 하나 하지 않았.. 아니 못했어요.
인터넷이 되지 않는 환경에서 프로젝트 참여를 잠시 하게 되서 인터넷과의 단절;;
오랜만에 느껴보는 답답함이었죠.

일주일만에 열어 본 한RSS..
읽지 않은 글의 목록수에 숨부터 턱~ 막혀 오더군요. 그리고 블로그에 답변하지 않은 댓글 수도 꽤 되서 오늘 오전은 블로그와 글 읽기에 몰두 해야겠단 생각을.. ^^;

지난 한주 동안 저에겐 정말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생각 할 일도 정말 많았고 걱정꺼리도 많이 늘었고 힘든 일도 있었죠. 물론 좋은 일들도 많았지만요. ^^;
하나의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포스팅 하고 싶단 생각에 사진도 찍어 두고 수첩에 그 당시에 겪은 일들, 감정들을 메모해뒀는데 막상 글을 쓰려고 하니 이건 이래서 안돼, 저건 저래서 안돼 하면서 이유를 붙여 버리고 안하게 되는군요;;

안 좋은 일은 제쳐 두고 좋은 일만 대충 적어 보면..
지난 주에 당첨 소식 들은 경품이 세가지 정도 되고 실제로 택배로 받은 경품이 세가지 정도 됩니다. 이번주 내로 지난주에 당첨된 애들도 오겠죠. ^^
그리고 지지난주 주말에 여자친구와 커플링을 보러 가서 구매 했는데 지난 주 수요일에 도착했다는 소식을 듣고 신세계백화점으로 퇴근하자마자 달려가서 바로 찾았다죠. ^^ 태어나서 처음으로 해본 커플링. 기분이 참.. 말로 표현하지 못할만큼 복잡 미묘 하더군요.
커플링은 사진과 함께 오늘 저녁이나 내일 쯤 포스팅해야겠어요. ^^

어젠 운영하는 카페 회원분들 몇명 모여서 영어 스터디 모임 계획을 세웠는데 유학 준비하고 있는 여자친구와 그와 비슷한 실력을 가진 분들의 모임이 될 것 같아..
전 스스로 공부를 좀 한 다음에 나중에 합류 해야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우선 4월 중순에 있는 자격증 시험 대비부터 하고;;

아..
계속 쓰다 보면 안 좋은 얘기까지 주절 주절 나올 것 같아..
우선은 여기서 맺어야겠어요^^;

별 도움도 안되는 주저리 쓰려니 왠지 어색;;
언제부턴가 방문해주시는 분들께 좋은 정보가 되는 포스팅을 하려고 애쓰다 보니
개인적인 이야기는 잘 안하게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