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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 포장이사 꼭 체크 해야 할 사항과 포장이사 잘하는 곳 추천 (이사크린)

 포장이사, 포장이사 잘하는 곳 추천 ★
안녕하세요. 하늘다래입니다.
내년 1월 중순에 회사가 판교 테크노밸리로 이사를 가서 요즘 집을 열심히 알아보고 있습니다. 집 알아보는 것도 쉽지 않고 포장이사를 알아보는 것도 쉽지가 않네요 ^^;
처음 서울 올라올 때, 매제가 차를 몰고 부산에서 서울까지 짐을 다~ 싣고 와서 가족들과 삼촌네가족까지 다 동원해서 이사를 했었는데요. 지금은 어머니도 수술 후 치료 중이시고 동생도 임신 중이라 이젠 그 누구의 손도 빌리기 애매한 상황이라 혼자서 집 알아보고 이사까지 마쳐야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그러다보니 포장이사를 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은데, 어떤 업체가 좋은지 물건이 파손되면 책임이 누구한테 있는지, 비용은 얼마인지 정말 궁금한게 많더라구요. 그래서 지식인과 각 종 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알게된 포장 이사 관련 정보 공유 하도록 할께요^^

        이사시 점검해야 할 사항

이사를 처음 하시는 분들은 어떤 정보를 알고 가야 하는지, 법적으로 어떤 것들을 확인해봐야 하는지 잘 알지 못하실텐데요. 아래 항목들을 기본적으로 체크해보시면 됩니다. ^^

 1. 이사가려는 집의 등기부등본을 떼어 집주인과 등기부상의 소유주가 같은지 확인합니다.
 2. 전세인 경우 가압류나 근저당 설정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3. 가압류 등 군더더기가 붙어있는 집은 말썽의 소지가 많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4. 관할 시.군.구에 가서 토지대장과 가옥대장을 열람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토지대장에는 올라있어도 가옥대장에는 없는 무허가건물 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5. 토지나 건물이 도로선에 저촉되거나 철거대상은 아닌지를 알아보기 위해 도시계획확인원도 살펴야 합니다.
 6. 매매계약은 등기부등본상의 주택소유자와 직접 만나 작성해야 합니다.
 7. 소유주의 가족이나 친척 등 대리인과 계약할 때는 소유주의 인감이 찍힌 위임장을 받아둬야 합니다.
 8. 잔금을 지급할 때 이중계약이나 저당권이 설정되지 않았는지 등기부등본을 떼어 최종 확인하는게 좋습니다.
 9. 소유권이전등기 기간은 잔금지금일로부터 60일내에 하면 되지만 잔금지불 즉시하는게 바람직하며 법무사를 통하여 처리하면 수월합니다
10. 전세(월세) 계약때는 전세권을 보호받기 위해 전입신고시 임대차계약서 원본에다 반드시 확정일자인을 받아둬야 합니다.
11. 확정일자인은 입주와 동시에 주민등록을 새집으로 이전한 즉시 받아야 합니다.
 

정일자는 왜 받는 것일까? 
이사를 하고 꼭 해야 하는 사항이 전입신고, 점유(거주), 확정일자를 받는 것입니다.
전입신고, 점유는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확정일자를 받는 이유는 임차인과 임대인간의 임대차보증금을 확정하는 것입니다. 만약 전(월)세로 들어간 집에 대해 경매가 실행될 경우 임대인과 임차인간에 새로 임대차계약서를 작성하여 보증금을 가짜로 증액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우선변제권의 효력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확정일자를 받는 방법은 잔금일에 등기부등본 꼭 확인하고, 잔금을 납부하고 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를 받으시면 그 익일부터 효력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잔금을 지불하지 않아도 동사무소에서 계약서상 잔금일자 7일전부터는 확정일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잔금일 이전에 전입신고를 할 경우에는 집주인의 동의를 얻으시고 하시면 됩니다.
 

거주 + 전입신고 + 확정일자를 받아야 주택임대차보호법의 적용대상이 됩니다. 


그럼, 저처럼 포장이사를 하시려는 분들이 체크해봐야 할 사항을 알아볼까요? ^^

        포장이사 업체 선정시 고려해야 할 사항

포장이사업체에 대해서 검색을 해서 정보를 알아보면 업체별 가격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고, 무조건 좋다 잘해주겠다는 식으로 밀어 붙이는 업체들도 꽤 많이 있더군요. 포장이사 잘하는 업체 선정시 고려해야 할 사항 간단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1. 관허업체인지 확인
이사업체 중에 관청에서 허가를 받은 업체인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사 후 피해가 발생했을 때 A/S처리에 유리하고 만일의 경우 법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운송주선업 협회(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2. 싸다고 무조건 결정하지 말자
물론 싸면서 잘하는 업체도 있습니다만 대체적으로 경쟁에서 떨어진다던지 서비스가 떨어지는 업체는 비용이 쌉니다. 그러나 우선 싸게 불러놓고 후에 옵션가를 추가하는 등 최종적으로 바가지를 쓰는 사례가 발생하곤 합니다.

3. 계약시 주의사항
차량, 작업자, 옵션, 기타추가사항 등을 계약서에 확실하게 표기해야 합니다. 또한 각종 상황에 따른 보상 규정 확인 및 주의품목 목록 등을 서면으로 자세하게 작성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견적 및 액수에 대한 것도 확실히 해두셔야 합니다. 
간혹, 추가요금을 요구하거나 현금영수증 발행시 더 큰 금액을 요구하는 경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4. 견적서를 받아두고 서면계약을 한다.
견적을 미리 보시고 계약은 나중에 하는데 서명 또는 날인을 안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계약서는 문제가 생겼을 경우, 분쟁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므로 오프라인 계약서는 반드시 챙기시고, 인터넷으로 계약하신 경우 온라인계약서도 인쇄 후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5. 할인쿠폰 사용여부를 확인한다.
잘 활용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그렇지만, 주의하여야 할 점은 할인쿠폰은 광고지에 불과한 것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할인쿠폰의 내용을 잘 보시면 주로 35만원이라고 많이 되어있습니다만 실제 계약할 당시 이것 저것해서 가격이 월등히 많아집니다. 할인쿠폰은 단순한 광고성 할인쿠폰이 많으므로 반드시 해당업체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므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 이사크린[바로가기] 




그 외에 귀중품은 직접 운반하는 것이 좋고 이사할 집, 이사갈 집의 환경에 대해서 업체측에 자세히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문, 통로 넓이, 엘레베이터 유무, 창문 넓이, 탑차,사다리차 사용 유무 등을 미리 고지하셔야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럼 포장이사를 하다가 이삿짐 물건들이 파손, 훼손, 분실 등의 사고가 일어나는 경우, 이사짐센터의 손해배상 책임은 어떻게 될까요?
이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포장이사 계약서 작성할 시 어떤 점을 주의 해야 할까요? 한 번 알아 봅시다^^

        포장이사 도중에 이삿짐이 파손, 분실되는 경우

네x버 지식인에서 포장이사 관련 정보를 얻으려고 알아 보는데 아래와 같은 사례가 있었습니다. 간단히 소개해볼께요.
지식인 보고 포장이사를 하려고 이곳 저곳 봤는데 그중에 <포장이사협회>라는 말이 잘 나오더군요. 그래서 믿을 만한 곳인가보다 하고 포장이사협회에 전화해서 이사업체를 소개받아 이사를 했는데 실망입니다. 처음에 업체측에서 포장이사 날짜를 급하게 서둘러서 정신없이 바로 다음날로 잡더니 짐 10개를 빼놓고 이동을 했더군요. 이후 업체측에 이러한 실수에 대해 연락을 해보았는데 황당하게도 그곳에선 a/s를 처리를 해주지 않더군요.  
(후략)
네x버 지식인 답변에 있는 의견[바로가기] 

자신의 책임이 아닌, 사업자(포장이사 업체)가 고의 또는 과실로 파손, 분실, 훼손 등이 발생하면 업체에서 책임을 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먼저 포장이사 계약서를 확실히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귀중품에 대한 목록작성, 이삿물품에 대한 주의사항, 취급 주의를 요하는 물건의 항목·상태 확인, 이사화물에 대한 책임소재 및 책임한도, 요금외의 금전 문제 등에 대해서 정확한 명시를 하여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보통 이런 사고가 발생하면 포장이사 업체에서는 책임을 지지 않고, 고용한 아르바이트 인부 등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이미 일이 벌어졌지만, 포장이사 사업자측에서 책임을 없다고 발뺌하거나 돈을 주지 않는 경우에는 민사적 절차에 의하시면 됩니다. 먼저, 내용증명을 보내고 그 후에 지급명령, 소액소송 등의 절차를 밟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사업자 또는 소비자의 운송 계약 해제시, 사업자의 운송, 이사 지연 등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아래 표로 정리해봤습니다. 참고 하세요^^ 
 

이정도 정보만 알고 있어도 이사를 하면서 기분을 망치는 일은 없겠죠? ^^ 

그럼 마지막으로 이사시 점검해야 할 사항, 이사 업체 선정시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한 정보를 얻었던 포장이사 전문 업체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고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깔끔하고 완벽한 포장이사서비스, 이사크린



포장이사 전문업체인 '이사크린' 은 포장이사를 하려고 준비하는 저 같은 사람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인지 어떤 부가서비스를 이용하면 좋은지 확실하고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기업형 포장이사 업체입니다.
포장이사 신청은 고객상담센터를 통해 전화 상담을 하는 방법과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입력하여 간편견적을 받아 볼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포장이사 서비스는 <포장이사>,<원룸이사>,<사무실이사>,<보관이사> 총 네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각각 서비스에 대한 상세한 소개는 아래 링크로 들어가서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

- 이사크린 포장이사 서비스 [바로가기]
- 이사크린 원룸이사 서비스 [바로가기]
- 이사크린 보관이사 서비스 [바로가기]
- 이사크린 사무실이사 서비스 [바로가기] 


또한 이사크린의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 서비스가 세 가지 있습니다. <유해세균 제거 서비스>, <해충 방제 서비스>, <소독 서비스> 인데요. 아래 내용으로 확인해보시죠^^

▲유해세균 제거 서비스 

▲해충 방제 서비스

▲소독 서비스

안전하게 포장이사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사한 집의 청소, 세균/해충 제거 등을 대신해주는 서비스가 있으니 이사크린에서 포장이사를 하면 이사하다 지치고 몇날 몇일 짐 정리 하고 청소 하다가 시간 다 보내는 그런 일은 없을 것 같네요^^

무엇보다 이런 서비스들은 후기를 꼼꼼히 볼 필요가 있으니 후기 페이지 링크를 걸어드립니다.

- 이사크린 포장이사 후기페이지 [바로가기]


내년 1월 중순에 이사하면서 이사크린 포장이사 서비스 이용해보고 후기 같이 올려보도록 할께요^^
이사를 준비 하시는 분들, 포장이사 정보를 얻고자 하시는 분들께 좋은 정보가 됐으면 합니다.

이상, 하늘다래였습니다 ^-^

(+) 
그나저나......
지금 사는 곳이 조건이 너무 좋아서 (관리비 10만원에 전기세+가스비+수도세+TV수신료+인터넷사용료 모두 포함) 다른 곳으로 이사가면 여름엔 24시간 시원하게 겨울엔 24시간 따뜻하게 지내다가 많이 답답할 것 같아 벌써부터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