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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의 추억을 포토북에 담다. [포토북추천, 여행포토북, 포토앨범]

[포토북, 포토북추천, 여행포토북, 포토앨범, 성진애드컴, 디티피아]
안녕하세요. 하늘다래입니다.
예~~전엔 여행을 다녀오면 필름에서 사진을 인화해서 앨범에 담기 바빴는데, 요즘엔 DSLR, 디지털카메라의 보급으로 수백, 수천장의 사진을 찍어서 여행의 모든 기억을 파일로 담아두는 것이 익숙해졌습니다. 하지만 앨범에 넣어서 한장씩 넘겨보면서 여행의 추억을 되살리는 재미는 시대가 지나도 여전한 것이 사실이죠. ^^
얼마전 친구가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는데, 그 때의 추억들을 앨범으로 담고 싶다고 하여, 캘린더 제작을 위해서 이용해봤던 성진애드컴 DTPIA 사이트[바로가기]를 소개해줬습니다. 캘린더 제작기 리뷰를 작성하다 지금 잠시 멈춰둔 상태라 그 리뷰 공개 전에 포토북 제작 리뷰를 먼저 공개 합니다.
괜찮은 포토북 사이트 찾아 오신 분들 리뷰 꼼꼼히 읽어 주세요^^

여행 다녀온지는 한~~~참 되었지만,
엄마에게 깜짝! 선물을 하기 위해 포토북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저는 무광 24P 20x25로 만들어보았어요~ 
하얀 포장지에 곱게 곱게 싸여 있더라구요 
 
표지입니다.
 
 
표지가 하얀색이라서 그런지
배송 될 때 표지의 오염이나 흠집 방지를 위해서
아주 정성스럽게 잘 포장되었더라구요~ 
진짜 별거 아닌 사진으로 만들었는데 예상보다 훨 이쁘게 나왔어요~ 
저는 무광을 선택했는데
표지 감촉이 아주그냥 이~뿨~ 
 
사실 전 포토샵 할줄 몰라서
글씨 넣고 싶은데 어떻게 하나.. 했었는데
그나마 할 줄 아는 PPT를 포토샵처럼 썼는데 꽤 만족스러워요.
 
 
옆면에도 그림이나 글씨를 넣을 수 있어서
진짜 책 같아 보여요! 오홍~
 
 
제가 제일 맘에 들었던건 제본 부분이었는데요~
특히나 쫙쫙 펴지는 제본도 제본이지만
종이 자체가 얇지도 너무 두껍지도 않아서
적당히 고급스럽고 적당히 보기 좋고 보관도 좋더라구요.
 
 
표지도 하드커버긴 한데
요즘 책에서 많이 쓰이는 하드커버라기 보단 약간 쿠션감이 있는 하드커버라서
좀 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내부 레이아웃은 제공하는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것으로 구성해도 되고
포토샵에 자신이 있으신 분들은 직접 만드셔서 통이미지로 넣으셔도 되는데 
저는 손재주가 없는지라;;
내장 레이아웃을 사용했습니다. 
 
한 20개 가까운 레이아웃이 있고,
또 그 레이아웃과 내가 쓰고싶은 레이아웃을 섞을 수도 있어서
포토샵을 못해도 손쉽게 만들 수 있었어요. 
다만 사진만 넣으면 너무 심심해 보일까봐
파워포인트를 이용해서 글씨를 이미지로 저장해서 넣었지요. 
호호
사용한 폰트는 네이버 나눔 손글씨입니당.
 
 
이 쫙쫙 펴지는 알흠다운 제본을 보세요~
속이 다 시원해요 ㅋㅋㅋㅋ
 
  
이런 식으로 여백의 미를 살릴 수도 있고요
(저랑 엄마 얼굴이 나와서 일부러 흐리게 찍었어요)

 
이렇게 중간에 이음새까지 연결된 사진을 넣어도
이미지 잘림이 거의 없어서
한장의 사진같이 보이는 것도 좋았고요~
 
 
작은 사진을 크게 확대해서 넣으면
<권장 이미지 보다 작다>라는 내용의 메시지가 뜨는데요
처음에 만들면서 화질 구리면 어쩌.. 하면서 덜덜덜 떨면서 넣었는데
 
결과물을 받아보니까 뭐 그닥 심하게 차이 나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한번쯤 물어봐주는 경고창의 센스! ㅋㅋ
 
 
마지막장입니다. 
 
<좋았던 점>
1. 퇴근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2시간 동안 대충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이쁘게 나옴
2. 화이트 표지가 굉장히 고급스러워 보임
3. 이미지가 선명하고 보관하기 좋은 형태로 오기 때문에 일일히 사진 뽑는것보다 훨 좋음
4. 기본 내장 레이아웃이 많아서 대충 사진 껴 넣어도 중박은 칠 수 있음
5. 배송이 상당히 정성스럽게 옴
6. 엄마가 굉장히 좋아하심 ㅋㅋㅋㅋ 
 
<아쉬웠던 점>
1. 포토북 만드는 프로그램이 처음에 다루기 약간 헷갈림
2. 딱히 없음.ㅋㅋ
   
저도 여행도 좋아하고 사진 찍는것도 좋아하는데
이렇게 포토북으로 만들어 본건 처음이었는데요. 
결과물 만족스럽고
또 엄마도 좋아하시고
(엄마는 모임에 갖고 나가서 자랑까지 하셨어요. ㅋㅋ)  
이렇게 가족여행 시리즈별로 만들어서
우리 가족만의 포토 히스토리를 만들어도 좋겠다~ 싶었어요. 
 
이제부터 틈틈히 사진 정리 해서
포토북 열심히 만들어야겠어요~

 
어떠셨나요? 
예전에 화장품 선물해주고 리뷰 작성해준 친구인데, 글투가 익숙하신 분들도 계시죠? ^^ 포토북 만드는 곳을 찾아 다니는 친구들한테 그냥 파일로 컴퓨터에서 보면 되지~ 라고 얘기를 했던 적이 있는데 친구가 만든 포토북을 보고 있으니 나도 여행 다녀오면 포토북으로 하나씩 정리해두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막막~ 들더라구요. ^^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고급스러우면서도 꼼꼼하게 만들어져서 다시 이용하고 싶게 만드는 것 같아요. 
여행의 추억, 또는 우리 아이들의 추억을 포토북으로 담고자 하시는 분들께 성진애드컴 DTPIA 강추해드립니다. ^^

이상, 하늘다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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