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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대비 제습기 추천 :: 위닉스 제습기(DHH-107BPS) 개봉기

제습기 추천 :: 위닉스 제습기 DHH-107BPS 개봉기
드디어 장마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햇볕이 잘 들지 않는 원룸으로 이사오고 첫 장마철이라 가장 고민되는 것은 다름 아닌 '습기'였습니다. 제습기를 사용하면 좋다고 듣긴 했지만, 전기요금이 얼마나 나올지 확실치가 않아 결정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전기요금이 정액제라 에어컨을 맘껏 틀고 생활했던 이전 원룸이 그립긴 하지만, 그렇다고 다시 이사갈 순 없으므로 장마철의 습기를 이겨내기 위해 전기효율이 좋고, 성능이 좋은 제습기를 여기저기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아이후기닷컴에서 진행하는 제습기 체험단을 발견하고 낼름 신청했는데, 위니아 제습기(DHH-107BPS) 제품의 리뷰어로 선정이 되어 이번 주부터 사용하고 있습니다.  중간에 DHH-109BNS 제품으로 변경이 되긴 했으나, DHH-107BPS 제품과 사이드 컬러이외에는 성능 및 디자인이 동일하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개봉기 같이 살펴 보실까요? ^^

위닉스 제습기 추천, DHH-109BNS 개봉

(개인적인 사정으로 사진을 좀 급하게 찍어서 화질이 좋지 않은 점, 먼저 사과 드립니다 ㅠ)

메이드 인 코리아 '위닉스 제습기(DHH-109BNS)' 는 10L 제품입니다. 커다란 박스에 배송이되어 왔는데요. WINIX GIFT 카드도 선물로 보내주셨더군요. 위닉스 홈페이지에서 나중에 사용해봐야겠습니다. ^^


박스에서 움직이지 않도록 스티로폼을 넣어 안전하게 배송되어져왔습니다. 사진을 좀 급하게 찍었더니 제습기 전체모습이 기울어져버렸네요^^; 위니아 제습기 DHH-109BNS는 흰색 앞면덮개에 휘용돌이 형태의 은색 계열 마크로 디자인 되어있습니다. 생각보다 깔끔한 디자인이었습니다.


가전제품 결정할 때, 큰 부분을 차지하게 되는 에너지소비효율등급! 위니아 제습기 DHH-109BNS는 1등급 판정을 받았네요^^ 


앞면덮개에 WINIX 라는 회사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흰색 바탕에 은회색 계열 디자인이 무척 마음이 들었습니다. 앞면에는 조작부/표시부, 앞면덮개, 손잡이, 물통 등이 있습니다.


뒷면은 공기배출구, 배출가이드, 공기흡입구, 에어필터 등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사용설명서가 뒤쪽에 붙어 있더군요. 좀 더 상세히 살펴 봤습니다. 


위니아 제습기 DHH-109BNS는 실내온도 18도~35도 조건에서 최적의 제습 성능을 발휘 하는데, 그 이하 또는 그 이상의 기온이면 제습 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제습기에서는 온풍이 나오는데 아주 정상적인 동작임을 제품 뒤쪽에 붙어있는 스티커에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공기흡입구를 분리해보기 위해 스티커를 우선 제거했는데, 이 부분은 뒤쪽으로 가서 알려드리겠습니다. ^^ 


뒷면에 공기배출구가 있는데, 이 부분이 처음에는 닫혀 있습니다. 하지만 동작을 하게 되면, 이 배출구를 열어둬야 효율이 상승되고 전기료 부담이 줄어듭니다. 배출가이드를 꼭 열어서 사용하세요!


 배출가이드 아래쪽에는 움푹 들어간 홈이 있는데요. 이 부분이 에어필터를 교체 할 수 있는 공기흡입구입니다. 이 공기 흡입구를 통해 제습기능이 발휘되게 되므로, 한 달에 1회 정도는 에어필터를 청소해줘야 합니다. 사용하는 것보다 관리가 더 중요한거 아시죠? ^^


 공기흡입구를 열면 위 사진과 같은 에어필터가 나오는데요. 요녀석에 먼지가 많거나 성에가 끼게 되면 제품 효율이 떨어지게 되고, 자연스럽게 전기세를 많이 나게 되므로 한 달에 1회 정도는 청소해줘야 합니다.

 
위닉스 제습기 DHH-109BNS  제품 상단은 손잡이가 있어서 들거나 이동할 때 편리합니다. 처음에는 내려진 상태라 손잡이가 있는지 몰랐는데, 제품 설명서를 보고 손잡이가 있는 것을 알았습니다. ^^; 

 
아래쪽은 네 방향으로 바퀴가 달려 있어서 이동하기에 편합니다. 바퀴가 없었다면, 방바닥이 찢어질 수도 있다는 걱정을 하면서 옮겨야 하나, 이 녀석은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제품은 자동운전, 예약운전, 습도조절, 풍속선택 등의 기능을 사용자가 변경할 수 있는데요. 상황에 맞춰 각 기능을 조절해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측 끝에 있는 전원 버튼을 누르면, 처음에는 자동운전 모드로 시작이 됩니다.

 
습도조절 램프 부분에 자동운전 기능 동작 여부, 예약운전을 하는 경우 시간이 체크되고, 풍속선택 기능도 위치하고 있습니다. 약풍과 강풍 두 가지로 나뉘어져있어, 상황에 맞춰서 변경하면 될 것 같습니다.

 
습도조절은 5% 단위로 가능한데, 최대 70%까지 설정이 가능합니다.

 
앞서 잠시 소개한다는게 빼먹은 내용이 있네요. ^^; 위닉스 제습기 DHH-109BNS의 경우, 좌측 하단에 물통이 있습니다. 아래쪽 홈에 손을 넣어서 쭉 빼면 따라 나오죠. ^^

 
물통을 뺀 제습기 안쪽의 모습입니다. 통크기에 잘 맞춰져 있네요. ^^

 
 물통에 물이 가득차면, 만수표시등이 켜지게 되는데 이 때 전원을 끄고, 물통을 빼내 물을 비워주면 됩니다. 물통 또한 손잡이가 있어서 뺴기도 넣기도 비우기도 편하고 좋은 것 같네요. ^^

위닉스 제습기 DHH-109BNS의 구성을 간단히 살펴 봤고,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설치장소에 대해 간단히 적어드리겠습니다. 

1.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실내 공간
2. 단단하고 평평한 바닥에 설치
3. 온도가 18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곳에 설치
4. TV, 라디오, 전자제품 등과 간격을 두고 설치
5. 최소 30~45cm 공간 확보 후 설치
6. 벽면과 10cm 이상 간격을 두고 설치


위 사항만 철저하게 지켜서 설치하면, 제습기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봉기는 이 정도에서 마무리 하고, 다음 리뷰에서는 제품 성능, 특장점, 제품활용 Tip, 사용후 좋은점, 에피소드 등 실제 사용 후기를 올리도록 할테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 장마철이라 습하고 꿉꿉한 공기가 싫어서 제습기를 알아보고 계신 분들께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로 알려주세요~ 실험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품 외형과 간단 사용 방법에 대해 영상 촬영을 했으니, 참고하세요. ^^

▲ 위닉스 제습기 DHH-109BNS 제품 구성과 간단 사용 방법
 
이상, 하늘다래였습니다.

본 포스팅은 위닉스 주최, 아이후기닷컴 주관으로 제공받은 체험 제품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장마대비 위닉스 제습기(DHH-109BNS) 추천 상세정보 ▶ [바로가기]